소득 조세율 50% 육박… 개인 재정 부담 덜기 위해 ‘부가세 인하·국가부채 상환’ 방안 거론
독일 정부는 국민에게서 세금과 사회보장분담금 등의 명목으로 거의 소득 절반을 가져간다. 2017년 9월24일 독일 총선을 앞두고 <차이트> 기자가 이것에 불만 있는 사람들을 대변해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부 장관에게 항의 서한 형식으로 기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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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인들은 높은 세율과 불공평한 조세제도에 불만이 많다. 조세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의 심포지엄에서 발언하는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부 장관. REUTERS |
리자 닌하우스 Lisa Nienhaus <차이트> 기자
* 2017년 10월호 종이 잡지 114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7년 34호
Die Hälfte ist weg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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