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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이거나 동문서답이거나
[Trend] ‘갈팡질팡’ 챗봇의 인간 언어 이해법
[89호] 2017년 09월 01일 (금) 옌스 퇴네스만 economyinsight@hani.co.kr
날씨·패션·항공 챗봇 서비스 우후죽순 등장... 인간과 대화 수준은 걸음마 단계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람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가 유행하고 있다. 흔히 ‘챗봇’이라 하는데 인공지능 업계는 ‘디지털 비서’ 챗봇이 머잖아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것처럼 호언장담하며 장밋빛 미래를 전망한다. 하지만 복잡다단한 인간 세상에서 챗봇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챗봇을 직접 테스트해봤다.
 
옌스 퇴네스만 Jens Tönnesmann <차이트> 기자
 
   
많은 기업이 메신저로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채팅봇’을 마케팅과 상담 업무에 활용한다. 페이스북 개발자 회의에서 채팅봇을 설명하는 데이비드 마커스 페이스북 부사장. AP 연합뉴스
 
* 2017년 9월호 종이 잡지 25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7년 27호
Mein Wort in Bots Ohr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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