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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에어버스 독점 구도 깨질까
[집중기획] 중국산 중형 여객기 시대- ② 항공기 시장의 판도 변화 예고
[87호] 2017년 07월 01일 (토) 위다웨이 economyinsight@hani.co.kr
거대 내수시장 무기로 미국 보잉·유럽 에어버스에 도전장... 2~3년 내 취항 예정
중국의 중형 여객기 생산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 세계 여객기 시장에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가 양분한 전세계 여객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이 막강한 내수시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항공사들이 자국산 항공기를 우선 구매하면 중국 항공산업이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미 중국 국적 항공사를 비롯해 세계 23개 고객사로부터 530대를 주문받은 상태다. C919 제조사 쪽은 C919 생산 능력을 2020년까지 연간 15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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