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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즉사 사즉생’ 젊은이여, 연대하라!
[Issue] 극우의 패악에 맞서는 자세
[86호] 2017년 06월 01일 (목) 폴 메이슨 economyinsight@hani.co.kr
신자유주의, 일상 송두리째 파괴... 극우에 맞선 좌파는 무기력증
 
2016년은 ‘극우의 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대처리즘’이란 깃발을 들고 출현한 신자유주의가 36년 가까이 우리의 정치·경제·사회를 양극화로 몰아넣은 사이, 주류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던 극우는 절망에 빠진 대중을 포퓰리즘으로 유혹하며 어느덧 지배적 위치에 서 있다. 우리 아버지 세대가 지켜낸 인권과 평등은 하루아침에 헌신짝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이제 젊은이들이 세계를 구할 때가 왔다. 연대를 통해 대대적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 우리가 어깨동무하고 세계화의 서사적 이야기를 다시 쓴다면 인종차별 따위는 금방 침묵하게 만들 수 있다.
 
폴 메이슨 Paul Mason 방송인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라치오의 한 선수가 경기 전 열린 ‘인종차별 반대’ 행사에서 흑인 어린이의 손을 잡고 있다. 신자유주의는 우리의 연대의식을 파괴했고, 어느새 극우의 폭력적 언어가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2017년 6월호 종이 잡지 98쪽에 실렸습니다.
 
 
ⓒ Der Spiegel 2017년 15호
Eine Frage von Leben und Tod
번역 황수경 위원
 
폴 메이슨(57)은 영국의 방송기자다. 영국 울버햄프턴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그는 2016년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책 <포스트 자본주의, 새로운 시작>을 출간했다. 이 글은 2017년 4월10일 독일 주어캄프(Suhrkamp) 출판사가 펴낸 세계 12개국 지식인들의 수필 선집 <위대한 회귀>에 실린 그의 글 요약본이다.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대두하는 극우세력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다국적 대중의 힘을 제시하고 있다. 13개 국어로 출간됐다. 영어와 독일어로 된 인터넷 사이트 www.diegrosseregression.de에서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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