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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빈국 굴레에 빠진 자원 부국
[Issue] ‘가난한 땅’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빈곤 보고서
[85호] 2017년 05월 01일 (월) 마르크 시어리츠 economyinsight@hani.co.kr
도로·전기 등 기반시설 턱없이 부족해 투자 유치 난망... 불안정한 법제도 탓에 사업 환경도 최악
 
   
북반구 선진국들이 남반구 빈국들의 빈곤 퇴치에 나서고 있다. 가난한 나라의 난민들이 선진국으로 대거 몰리면서 난민 유입의 구조적 해법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차이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최빈국 중 하나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다. 오랜 내전으로 고통을 겪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2016년 초 민선 대통령 선출 뒤 최근 국가 재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나라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회기반시설은 거의 전무하고, 법과 제도를 운용할 정부의 힘도 약하다. 국외투자를 유치해 풍부한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국민소득을 높이는 빈곤 탈출의 길로 나아가려면 이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
 
마르크 시어리츠 Mark Schieritz <차이트> 기자
 
* 2017년 5월호 종이 잡지 130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7년 12호
Warum ist das ärmste Land der Welt so arm?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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