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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경영이 옛 동독에 이미 있었다”
[SpecialReport] <자본> 출간 150년, 마르크스의 부활- ③ 동독 출신 지크프리트 뷜로 포르셰 공장 대표
[84호] 2017년 04월 01일 (토) 마르틴 마쇼베츠 economyinsight@hani.co.kr
   
▲ 독일 라이프치히 포르셰 공장 책임자인 동독 출신의 지크프리트 뷜로는 “노동자를 배려하는 현대적 경영 방식은 이미 동독에서 하던 일”이라고 말했다. 포르셰 제공
 
‘마르크스주의 방식’으로 성공한 동독 출신 경영자한테 듣는 기업의 미래상
 
카를 마르크스의 이론은 어떻게 실전에 응용할 수 있을까? 여기 좋은 사례가 하나 있다. 바로 통일 뒤 독일에서도 성공한 동독 출신 경영자 지크프리트 뷜로 포르셰 라이프치히 공장 대표의 경우다. 뷜로 대표는 옛 동독의 기업이 노동자를 매우 배려했다는 점에서 현대적 경영 특성이 있었다고 말한다. 동료들과 충분히 대화하는 그의 경영 스타일도 동독 기업에서 나왔다. 자본주의 기업의 미래는 사회주의에 있는 것일까?
 
마르틴 마쇼베츠 Martin Machowecz <차이트> 기자
 
* 4월호 종이 잡지 88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7년 5호
Tausende entlassen, Tausende eingestellt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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