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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저임 노동자 “우리만 피해 본다”
[Cover Story] 저물어가는 세계화- ③ ‘세계화의 패배자’는 누구인가
[82호] 2017년 02월 01일 (수) 리자 닌하우스 등 economyinsight@hani.co.kr

 

   
▲ 유럽연합(EU)을 주도하는 독일에서도 세계화의 수혜자와 피해자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 세계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선진국가의 산업 부문 종사자들이기 때문이다. 국제구호기구 옥스팸의 반세계화 활동가들이 2015년 7월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장인 독일 바이에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의 엘마우성 부근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정상들의 분장을 하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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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패배자’로 불리는 사람들의 저항이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그중 하나인 52살 독일 남성은 몇 년 동안 실업자로 살다가 1년 전 유럽연합과 주정부 지원으로 일자리를 얻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대기업 기능직으로 일하고 싶었지만 고졸자여서 ‘소박한 꿈’도 이루지 못했다. 돈이 없어 친구들과 연락을 끊은 그는 주식시장과 대출금리가 사라지는 것을 꿈꾼다. 이와 달리 대기업 계열사에서 일자리를 구한 29살 젊은이는 재미 삼아 유명 레스토랑에서 ‘알바 일’도 한다. 스스로를 세계화의 승리자로 여기는 그는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보호주의 따위를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런 극단적 차이를 줄이고 ‘선진국 패배자들의 분노’를 달래는 건 정치의 몫이다.
 
리자 닌하우스 Lisa Nienhaus
옌스 퇴네스만 Jens Tönnnesmann
야나 기오이아 바우어만 Jana Gioia Baurmann <차이트> 기자
 
* 2월호 종이 잡지 45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6년 50호
Aufstand gegen den Freihandel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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