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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겪는 패스트패션 “아 옛날이여”
[Business] 침체의 늪에 빠진 중국 ‘패스트패션’ 산업
[81호] 2017년 01월 01일 (일) 천멍판 economyinsight@hani.co.kr
최근 자라, 유니클로, 갭, H&M 등 국제적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성장통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5년 넘게 급성장해왔지만 2016년 들어 실적이 주춤하면서 이제는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장 큰 문제는 대도시 매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사업 확장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자라만 해도 2016년 상반기 전세계에서 새로 개장한 매장은 19개에 불과했다. 여기에 온라인쇼핑몰의 성장과 인건비 상승은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영업을 펼쳐온 패스트패션 업계의 입지를 더욱 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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