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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Ⅱ] 석회 뿌려 산성화 막는 방안 등 쏟아져
죽어가는 바다, 아직 살릴 수 있다- ② 바다 살려 지구 구하자는 이들
[78호] 2016년 10월 01일 (토) 필리프 베트게 economyinsight@hani.co.kr

바다 한가운데 모인 플라스틱 수거해 재활용하려는 단체도 등장

바다의 황폐화는 다방면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플라스틱 쓰레기 집결지가 먼바다에 5곳이나 있다. 남획으로 어종이 자꾸 줄면서 죽음의 그림자도 짙어진다. 해법도 쏟아진다. 마치 쓰레기 하치장처럼 바다 한가운데 쌓여있는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구상하는 젊은 기업가도 등장했다. 바다의 화학적 구성을 바꾸자는 과학자도 있다. 석회를 뿌려 산성화를 막자는 것이다. 생선 소비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전체 바다의 20%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도록 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활동가들도 있다. 지구를 구하려는 결단과 행동이 시급하다.

필리프 베트게 Philip Bethge <슈피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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