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커버스토리 > 2016년
     
[Cover Story] 황금시대 부모 vs 암흑시대 자녀
세대 분열, 독일을 가르다- ① 무기력한 젊은 세대
[77호] 2016년 09월 01일 (목) 안카트린 뮐러 등 economyinsight@hani.co.kr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 간 불평등 심화…
힘없는 20~30대 현실에 그저 순응


오늘날 독일 젊은 세대들은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전후 경제성장기의 호황을 톡톡히 누린 베이비부머인 부모들의 후광이 컸다. 이제 사회로 나아가야 할 젊은 세대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방황하고 있다. 시대를 잘 만난 부모와 달리 일자리는 없고, 임금은 바닥이며, 부동산 가격은 치솟고 있다. 이들은 부모 세대의 노후를 책임질 부담도 안고 있다. 정치권은 베이비붐 세대에게 잇따라 지원 정책을 펴지만, 젊은 세대에겐 별로 관심이 없다. 정치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베이비붐 세대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젊은 세대들은 시대의 축복을 받은 부모 세대만큼 부를 쌓지 못할 것이다. 계약직 일자리를 전전하며 한 달 100만~200만원씩 받고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젊은 세대에겐 미래가 없다. 그럼에도 이들은 고분고분하게 부모 세대의 말을 잘 듣는다. 이들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부모 세대에 맞서 싸울 용기도 힘도 없다.


안카트린 뮐러 Ann-Katrin Müller <슈피겔> 기자
안카트린 네치크 Ann-Kathrin Nezik <슈피겔> 기자
루벤 레하게 Ruben Rehage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안카트린 뮐러 등의 다른기사 보기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고경태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윤종훈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