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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기획] 음악산업계 “유튜브는 치욕”
역풍 맞는 디지털경제- ② ‘공공의 적’ 유튜브
[77호] 2016년 09월 01일 (목) 옌스 퇴네스만 economyinsight@hani.co.kr

음악 영상 1회 재생시 음반사에 1센트 안팎 지급…
저작권 침해는 외면

음악산업은 최근 30년 동안 숱한 파고에 휘청댔다. 1990년대 CD, 2000년대 파일 다운로드, 2010년대 스트리밍의 등장으로 전통 시장의 크기는 점차 줄어들었다. 음악산업계는 최근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대항해 집단적 반기를 들었다. 이들은 유튜브가 자신들의 음악으로 많은 돈을 벌면서도 로열티를 너무 적게 낸다고 비판한다. 유튜브는 이들의 반발에 침묵으로 일관한다. 아쉬우면 유튜브를 떠나라는 식이다. 유럽연합은 음악산업계와 유튜브의 공정한 수익 분배를 위해 조만간 개혁 조처에 나설 방침이다.


옌스 퇴네스만 Jens Tonnnesmann <차이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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