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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자본주의 폐해가 부른 포퓰리즘의 유혹
브렉쇼크(Brexshock)- ④ 피곤한 대중을 홀리는 선동정치
[76호] 2016년 08월 01일 (월) 우베 잔 호이저 economyinsight@hani.co.kr

불안에 휩싸인 대중에게 비전 제시 못하면 포퓰리즘과 극단주의에 빠질 우려 높아

21세기 들어 자본주의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날뛰자 많은 사람이 서서히 등을 돌리고 있다. 자본이 소수의 자본가에게만 집중되자 자본주의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더 이상 자신이 아님을 인지한 것이다. 착각에서 깨어난 그들은 소외감을 느낀다. 부의 편중과 불평등, 부정부패로 사회가 찌들면 사람들은 선동적 정치인들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솔깃해 쉽게 넘어간다. 브렉시트와 도널드 트럼프 현상은 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자본주의에 시들해진 대중의 마음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방법은 없을까?


우베 잔 호이저 Uwe Jean Heuser
<차이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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