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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독일을 먹잇감 삼은 중국의 ‘식탐’
차이나머니의 독일 공습- ① 중국의 뉴타운 ‘독일’
[76호] 2016년 08월 01일 (월) 디트마어 H. 람파르터 economyinsight@hani.co.kr

정부의 전방위 지원 받아 잘나가는 중소기업 야금야금 인수·합병\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중국 투자자들은 2015년에만 독일 중소기업 36개를 인수·합병했다. 조만간 주식시장에 상장된 대기업도 중국 자본의 사냥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독일에서 나온다. 독일 시장의 반응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중국 기업의 인수·합병 뒤 해당 독일 중소기업은 대체로 한 단계 성장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도 어쩐지 중국의 인수· 합병에는 인상 쓰지 않고 있다. 다만 독일 정부는 중국 자본 유입이 영 탐탁지 않다. 중국 기업이 독일의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만 데려가는 탓이다. 독일 정치권은 이 상황을 좌시하지 않을 태세다.

디트마어 H. 람파르터 Dietmar H. Lamparter
페트라 핀츨러 Petra Pinzler
콜야 루트치오 Kolja Rudzio
마르크 시어리츠 Mark Schieritz
<차이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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