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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기획] 불황·비리·탄핵 ‘삼중고’에 휘청
‘D-30’ 리우올림픽의 속사정- ① 내우외환(內憂外患)
[75호] 2016년 07월 01일 (금) 마리안 블라스베르크 등 economyinsight@hani.co.kr

리우 시장, 올림픽 시설 사후 활용 내세우며 고군분투…
시민들은 냉담


에두아르두 파에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동분서주하며 올림픽 준비에 올인하고 있다. 그는 리우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브라질에 축복을 안겨줄 것처럼 홍보한다. 하지만 바람과 달리 정치·사회적 환경은 그를 도와주지 않고 있다. 거침없이 성장세를 달리던 브라질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난데없이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며,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위기로 정치는 불안하다. 시민들도 올림픽에 시큰둥하다. 리우올림픽을 경제 발전의 디딤돌로 삼으려는 파에스의 구상이 흔들리고 있다.

마리안 블라스베르크 Marian Blasberg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옌스 글루징 Jens Glusing <슈피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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