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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동가식서가숙’ 디지털 일용직 시대
현대판 가내수공업 ‘크라우드워킹’
[74호] 2016년 06월 01일 (수) 야나 기오이아 바우르만 등 economyinsight@hani.co.kr

요즘 기업들은 사업 과제를 작은 프로젝트로 쪼개 해당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프리랜서에게 맡긴다. 정규직을 고용하는 것보다 비용은 훨씬 적게 든다. 이를 ‘크라우드워킹’(Crowd Working)이라고 하는데, 전문적으로 기업과 프리랜서를 중개하는 플랫폼도 다수 등장했다. 기업들은 크라우드워킹이란 요술 방망이를 이용하면, 목이 마를 때 자동판매기에서 원하는 음료수를 뽑아 먹고 버리듯 노동자를 부릴 수 있다. 기업들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프리랜서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를 부추긴다. 크라우드워킹으로 하루를 근근이 먹고사는 프리랜서에겐 과연 그럴까?

야나 기오이아 바우르만 Jana Gioia baurmann
콜야 루트치오 Kolja Rudzio <차이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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