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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Review
[72호] 2016년 04월 01일 (금) 이코노미 economyinsight@hani.co.kr

01_‘인공지능’ 알파고, ‘인간’ 이세돌을 넘어서다
 
   
▲ REUTERS

구글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가 바둑계 강자인 이세돌 9단과 맞붙은 ‘세기의 대국’에서 이겼다. 스스로 학습하는 알고리즘과 거대한 ‘컴퓨팅 파워’(연산 능력)로 무장한 알파고는 2016년 3월15일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마지막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을 꺾고 최종 전적에서 승리했다.

앞서 알파고는 전체 5번기 가운데 세 판을 내리 따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은 뒤 이세돌에게 한 차례 일격을 당했으나, 승부의 대미를 승리로 장식하며 인공지능의 힘을 다시 증명했다. 우주 전체의 원자 수보다 경우의 수가 많은 바둑은 일찌감치 체스를 정복한 인공지능이 결코 인간을 넘어설 수 없는 ‘난공불락’의 영역으로 여겨졌으나, 이세돌의 패배로 전세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구글은 궁극적으로 인공지능을 일상생활에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알파고 개발자인 데미스 하사비스는 최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관심사로 건강관리와 스마트폰 개인비서 서비스를 꼽았다. 특히 애플의 ‘시리’(Siri)와 비슷한 스마트폰 개인비서 서비스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구글의 미래에 핵심적 서비스”라고 지목한 바 있다.

하사비스는 개인비서 서비스와 관련해 “알파고 알고리즘을 이용해 무(無)에서 시작해 철저하게 혼자 공부하도록 하는 방법을 시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백지 상태에서 인공지능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원리와 규칙, 예외 등을 깨우치도록 하겠다는 얘기다. 그는 서비스 제공 시기에 대해 “4~5년이 지난 뒤에는 기능에서 큰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_화웨이, 홍보대사에 리오넬 메시 선정
   
▲ REUTERS
중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화웨이는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016년 3월18일 밝혔다. 케빈 호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대표는 “항상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메시는 화웨이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한다. 메시는 화웨이가 집중하는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우리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03_미래에셋, 현대증권도 노린다

   
▲ 연합뉴스
KDB대우증권을 품에 안은 미래에셋증권이 LK투자파트너스와 손잡고 매물로 나온 현대증권 인수전에 뛰어들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K투자파트너스는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전략팀장 출신으로 오랜 기간 채권 크레디트 부문에서 연구원으로 활약해온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국내 사모투자펀트(PEF) 회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래에셋이 5천억원, 기관투자자가 5천억원 등 총 1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04_국제 유가, 바닥 찍고 정상화 관측
   
▲ REUTERS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3개월여 만에 배럴당 40달러를 넘었다. 2016년 3월1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74달러(4.5%) 오른 배럴당 40.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 마감 가격이 배럴당 40달러를 넘긴 것은 2015년 12월3일 이후 처음이다. 2016년 4월17일 열릴 예정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12개 회원국 등의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이 확정되면 유가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05_한·미 세탁기 분쟁, 한국이 웃었다

   
▲ REUTERS
한국이 미국과의 세탁기 반덤핑 분쟁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소위원회의 승소 판정을 받았다. 2016년 3월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미 세탁기 분쟁 관련 WTO 소위원회는 “2013년 미국이 한국산 세탁기에 9~13%에 달하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조치는 WTO 협정에 위반된다”고 판정하고 관련 보고서를 회람시켰다. 미국이 이번 판정에 불복해 2차 단계인 WTO 상소 절차를 밟으면 최종 결정은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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