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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부자들은 당신의 가난을 원치 않는다”
실험경제학자의 ‘부의 분배 인식’ 보고서
[71호] 2016년 03월 01일 (화) 로만 플레터 economyinsight@hani.co.kr

‘최후통첩 게임’ 실험, 분배의 공정성 확립시 합리적 분배 수용…
연대는 진화의 밑거름

경제학자인 마티아스 슈터(47)는 독일 쾰른대학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에서 실험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신학자이기도 한 그의 실험 결과는 주요 국제 경제학 전문지에 발표된다. 그는 최근 대중과학서 <인내의 발견>(Die Entdeckung der Geduld)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실제 돈을 갖고 수백 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가 관심 갖는 주제는 ‘부의 분배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때 사람들이 공정하다고 느끼는가’다. 그는 국가가 부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면 안 되고 자발적 분배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집단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나눔의 본성을 갖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슈터 교수의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는 난민 위기 문제와 관련해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해법을 그에게 물어봤다.

로만 플레터 Roman Pletter
<차이트> 기자

   
▲ 독일 쾰른대학의 마티아스 슈터 교수. 그는 실험경제학의 권위자로, 부의 분배를 어떻게 할 때 사회적 저항이 줄어드는지에 대한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티아스 슈터 인터넷 홈페이지 제공

인간은 언제 나누려 하고 언제 나누려 하지 않는가
.
행동경제학 연구 결과를 보면, 우리는 인간이 분배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부가 얼마인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자신이 남보다 불공평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동등한 대우를 받을 때 가장 마음 편안해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사람이 누구나 평등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돈이 그냥 주어지는 경우 사람들은 평등을 원한다. 나눠가져야 할 돈인데, 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 확실히 나누려는 의지가 줄어든다.

이 문제를 연구한 실험을 설명해달라.
실험경제학에서 가장 유명한 실험은 ‘최후통첩 게임’이다. 이 게임의 실험 대상자는 A와 B, 2명이다. 연구자는 실험 대상자 A에게 돈을 준다. A는 B에게 얼마를 나눠줄지 결정할 수 있다. 나눠주는 비율은 A의 마음이다. 여기부터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나온다. A한테서 일정 비율의 돈을 받은 B는 이를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B가 거부하면 A는 자신이 가진 돈을 전부 반납해야 한다. 흔히 사람들은 ‘B는 공짜 돈이 생기는 처지이기 때문에 A가 아무리 적은 돈을 주더라도 이익으로 여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 B는 A가 자신에게 준 돈의 비율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경우 둘 다 돈을 반납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린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나누는 것이 공평하다고 느끼는가.
10유로를 예로 들어보자. 실험 대상자 A가 B에게 1유로만 줄 경우 대다수의 B는 “우리 둘 다 돈을 전부 돌려주자”라고 말한다. 실험에서는 대부분 두 사람이 각각 ‘파이의 절반’씩을 나눠갖는 경우가 많다. 돈을 나눠주는 사람은 비슷하게 나누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돈을 돌려주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것을 미리 예측한다.

이상적 사회 분배의 기본은 ‘공정성 확보’

   
▲ 폴란드 바르샤바의 구시가지에서 한 노숙자가 행인한테 동전을 받으며 미소짓고 있다. 부자들은 극단적인 사회 양극화 현상은 원하지 않는다. REUTERS

단지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지 않으면, 본인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는 탓에 비슷하게 분배한다는 말인가.

재미있게도 그렇지 않다. 실험 내용을 바꿔서 B에게 분배 비율을 반대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지 않더라도 분배는 이뤄진다. 하지만 그 비율은 훨씬 적어진다. 평균적으로 약 30%다. 우리는 이것을 ‘독재자 게임’이라고 부른다. 처음 돈을 받는 사람이 혼자 비율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실험 결과는 ‘부자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훨씬 가난해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돈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분배해주는 비율이 훨씬 낮아진다는 결과는 어디에서 도출된 것인가.
예를 들면, 우리는 A가 돈을 받는 조건으로 숫자 퍼즐을 풀게 했다. 그 뒤에 ‘독재자 게임’을 하면, 즉 B가 분배 비율을 거부할 권한이 없을 경우 A는 아무런 노동을 하지 않은 B보다 평균적으로 돈을 더 많이 갖고 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B가 똑같이 퍼즐을 푸는 노동을 할 경우에도 분배 권한을 가진 A는 본인이 더 많은 돈을 갖고 가려 했다. 요약하자면, 사람들은 노력을 기울여서 얻은 수익에 대해서는 분배의 차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독재자 게임’에서 돈의 배분에 대한 독점적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은 왜 자신이 전부 돈을 갖지 않는 것인가.
대부분 공정성을 고려해 그렇게 행동한다. 사람들은 격차가 너무 크게 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험이 끝난 뒤 “내가 상황이 바뀌어 다른 입장에 처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납득할 수 있고 공정한 ‘분배 프로세스’다. 여기에서 난민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난민에게 구직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난민이 일할 수 있도록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하면, 한 사회와 국가에서 그들을 도우려는 의사가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실험 결과를 통해 사회가 인내할 수 있는 분배의 한계를 파악했나.
한 개인이 좋은 선례를 보여주면 다른 사람들이 더욱 협력적인 태도를 보이는지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다. 한 그룹이 서로 협력하면 전체가 더욱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협력하는 동안 일부가 그룹을 배신하면 배신하는 이들만 이득을 얻고 전체 그룹의 이득은 줄어들도록 만들어진 게임이었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가.
보통 다른 사람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는 한 사람이 처음 어떤 행동을 할 때 대부분 협력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이 사람의 행동을 지켜본 다른 사람들은 그에 맞춰 역시 협력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 그가 원하지 않는데도 처음처럼 행동하도록 강요하면 상황이 달라졌다. 이런 경우에는 결과가 더욱 나빠졌다.

이 실험 결과에서 정치권이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실험 결과를 사회에 적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위에서 아래로 분배를 명령하는 것은 극히 부분적으로만 가능하다. 구성원들이 자발적이지 않으면 협력하려는 마음이 감소한다. 자발적으로 난민을 도우려는 태도는 이미 여럿 좋은 결과를 냈다. 이것은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영역의 문제다.

연구를 통해 어떤 결론을 내렸는가.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결론이겠지만, 만일 정부가 개인 소유 부동산에 대해 강제적으로 임대하는 제도를 시행하면 사람들은 정부에 대고 ‘너 혼자 해라’라고 말할 것이다. 물론 사람들의 자발적인 도움만 갖고 난민 위기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임대해야 하는지를 사람들에게 강제해 그들의 자발성을 무너뜨리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당신은 시장 설계 분야도 연구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난민 문제를 유럽에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는가.
인간을 시장과 결부시키는 것은 민감한 문제다. 그러려면 가격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는 신학적·철학적으로 매우 어렵다. 이런 문제도 있다. 난민들을 독일 베를린의 한가운데에 살게 하긴 싫으니 비용이 저렴한 지역으로 밀어내도 되는 것인가? 이것은 또 다른 인권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그 얘기는 ‘신학자’ 마티아스 슈터의 대답이다. ‘경제학자’ 마티아스 슈터의 대답은 무엇인가.
각국은 자신들이 수용할 난민 할당 인원에 대한 비용에 합의해야 한다. 다시 말해, 난민을 적게 받아들이고 싶으면 더 많이 받아들이는 나라에 보상해야 하고, 난민을 많이 받아들이는 나라는 지원을 받아야 한다. 모든 국가가 여기에 동참할 의무를 가져야 한다.

현재 유럽 국가들은 오히려 분열하고 있다. 한 집단이 경제적 이유로 분열되는 때는 언제인가.
동료학자인 악셀 옥켄펠스와 라인하르트 젤텐은 이 주제로 ‘단결 게임’이라는 실험을 했다. 이 실험에서는 실험 대상자 3명이 각각 제비뽑기를 하도록 했다. 당첨된 사람은 10유로의 상금을 받는다. 물론 당첨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당첨된 사람은 당첨되지 않은 사람에게 상금을 나눠줄 수도 있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가.
당첨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줬다. 하지만 제비뽑기를 하기 전에 다른 조건을 설정했더니 결과가 달라졌다. 단지 운에 따라 당첨이 되고 안 되는 제비뽑기를 실시하기 전에, 게임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10유로보다는 적은 금액이지만 돈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실험 대상자들에게 공지했다. 이런 기회를 포기하고 게임에 참여한 실험 대상자들의 경우 당첨된 사람은 당첨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적은 금액을 나눠줬다. 이런 결과는 사회복지 국가에 큰 의미를 던져준다. 이는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 스스로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 책임이 없을 때 사회적으로 복지 혜택에 대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가피하게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아닌데도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할 때는 사회 전반에서 그들을 도우려는 의사가 줄어든다.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얼마 전 영국 과학주간지 <네이처>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불평등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비교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가 실시된 모든 국가의 어린이들은 불공평한 분배를 거부했다. 그런데 ‘게임의 룰’을 살짝 바꿔서 분배 비율의 결정권을 가진 쪽이 분배를 받는 쪽보다 더 많이 갖고 가더라도, 받는 쪽은 그 결정을 그냥 받아들여야만 하는 경우 결과에 차이가 있었다. 선진국 어린이들은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분배라고 할지라도 불평등한 분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선 그 빈도가 적었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나쁘면 평등한 분배에 찬성했지만, 자기가 가진 것이 많으면 남에게 적게 나눠주는 경우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연구 결과를 해석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이 실험은 방법적으로 완벽하게 깔끔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그룹의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 자신들을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생각하는가.
사회심리학의 ‘내집단-외집단 패러다임’은 사람이 어떻게 한 그룹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다른 그룹을 배척하는지 설명한다. 사람들은 아주 작은 공통점만 있어도 인간을 내집단과 외집단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두 개의 그림을 보여준 뒤 마음에 드는 그림을 묻기만 해도 기준점이 생긴다. 이 기준점으로 집단이 갈라지면 사람들은 소속감을 느끼는 집단에서는 협조적으로 행동하는 반면, 집단 밖의 사람들에게는 비협조적으로 행동한다.
 
사회 통합이 분배 저항 감소시켜

   
▲ 같은 집단 내에서도 이질감을 느끼는 구성원들끼리는 배타적 감정을 갖게 된다. 2015년 럭비 월드컵 결승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들이 상대팀인 뉴질랜드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지켜보고 있다. REUTERS

그룹 간에 발생하는 긴장감을 줄이기 위해 경제학자와 정치가는 어떤 분배가 인간에게 공정하다고 느껴지는지 더욱 고심해야 하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경기침체로 파이가 빠르게 커지지 않으면 분배 문제도 더욱 심각해진다. 독일 국민은 상대적으로 평등한 사회에 살고 있다. 부자에게 세금을 너무 많이 과세하는 나라에서는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이는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분배의 극단적인 사례는 모든 국민을 위한 ‘기본소득제’(재산 규모와 소득, 취업 여부 등 어떤 조건과도 상관없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 -편집자)다. 이 제도를 실시해도 사람들이 계속 일하려 할지 판단할 수 있는 실험 결과가 있는가.
오랫동안 논쟁된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시험해볼 수 있다면 아주 좋겠지만 현재는 상당히 이데올로기에 치우친 이야기다. 자유주의자들은 “당신들 미친 건가?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면 아무도 일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본소득제에 찬성하는 이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한 지역에서 시험해보자는 의견은 언제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고 일반화가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현실에 가깝게 실험 조건을 구성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그것에 성공한 적이 없다.

근본적으로 사회는 왜 분배를 하는가.
분배를 통해 인간사회가 만들어졌다고 말하는 생물학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오세아니아의 고래잡이들은 모두 똑같이 분배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냥하는 동안 누구나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농경사회에서는 그와 다른 경우가 많다. 농사지을 때 서로의 도움이 필요치 않으면 사람들은 평등한 분배를 덜 추구한다.

서로 이질적인 사회 구성원들에게 분배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생물학적 이론에서 진화의 과정을 살펴보면, 한편으로는 자기가 속한 집단에 대한 소속감이 증가하고, 또 한편으론 다른 집단에 대한 적대감이 늘어간다. 인류가 고래나 매머드를 사냥하려면 인간사회 구성원들은 서로 도와야 한다. 동시에 다른 사냥꾼 집단을 막아야 한다.

일상에서 생존 투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도 그런 패턴이 나타나는가.
최근에 남티롤(오스트리아의 주로 있다가 이탈리아로 할양된 자치주 -편집자) 지역 학교에서 그와 관련된 실험을 했다. 이 지역에는 독일어를 쓰는 주민과 이탈리아어를 쓰는 주민이 함께 살고 있다. 실험 대상자는 6∼11살 어린이들이었다. 이들에게 5개의 동전을 준다. 규칙은 다른 어린이에게 동전을 주면 동전의 개수가 두 배로 불어난다. 즉, 두 아동이 서로 본인이 가진 동전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면 최종적으로 두 아동은 각각 동전 10개를 갖게 된다.

둘 모두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않으면 처음과 마찬가지로 각각 동전 5개를 가진다. 만일 한 명이 배신하고 다른 어린이에게 동전을 주지 않으면 동전을 준 어린이는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배신을 한 어린이는 동전 15개를 받는다. 그룹으로 보자면 두 사람이 연대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불러온다. 그렇게 하면 총 20개의 동전이 생기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언어 그룹을 기준으로 연대하는 현상이 벌어졌나.
그렇다. 아이들은 자신의 게임 상대가 정확하게 누구인지 알지 못했지만 게임 상대가 같은 학급, 같은 언어 그룹에 속하는지 아니면 다른 학교에 다니는 다른 언어 그룹의 아이인지는 알고 있었다. 같은 학교의 같은 학급 친구들 사이에서 연대가 가장 잘 이뤄졌다. 연대가 가장 적게 나타난 사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어린이와 게임하는 경우였다. 다른 연구에서도 다른 그룹과의 인종적·언어적 차이는 도움을 주려는 의사를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난민 문제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나.
사회 통합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사회 통합은 사람들이 동일한 그룹에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국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갖고 비슷한 가치관을 보유하게 한다. 이는 연대감을 높이고, 충돌을 감소시킨다.

ⓒ Die Zeit 2016년 1호
Reiche wollen nicht, dass andere viel ärmer sind
번역 황수경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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