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슈
     
[Trend] 일상 속으로 녹아든 사물인터넷
베를린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본 글로벌 트렌드
[66호] 2015년 10월 01일 (목) 성문재 economyinsight@hani.co.kr

IoT로 무장한 IT·가전 업체들… 유럽의 진화, 일본의 부활, 중국의 약진 눈길

2015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IFA) 2015’의 키워드는 ‘일상 속에 녹아든 사물인터넷(IoT)’이었다. IT·가전 업체들은 1년 전 ‘IFA 2014’에서 주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엔 사물인터넷의 현실화, 즉 사물인터넷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디자인과 성능이 대폭 개선된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도 주목받았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분야에서는 스카이워스·창훙·하이얼 등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소니·파나소닉 등 일본 업체들도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성문재 <이데일리> 산업부 기자

2015년 9월4~9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5’가 열렸다. 이번 IFA에서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을 이용한 스마트홈, 웨어러블 기기, 고화질 TV 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1924년 ‘라디오 전시회’로 시작한 IFA는 1980년대 이후부터 가전 전반을 다루는 전시회로 거듭났고, 최근에는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까지 등장하면서 다양화하고 있다. 해마다 50여개국 1500여개사가 참가하고 2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IFA는 지난해보다 7% 늘어난 1645개사가 참가했다. 전시 면적은 축구장 20개 정도 규모인 15만m²이다. 독일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꼽힌다.

밀레·지멘스·파나소닉·삼성전자 등 주요 가전업체는 스마트홈 부스를 마련해 우리가 앞으로 만나게 될 사물인터넷의 세상을 미리 체험하고 상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IFA 2015에서는 사물인터넷의 상품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소비자가 구입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는 점이 예년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전까지는 사물인터넷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설명하고 구현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정도였다면 2015년에는 출시를 앞둔 사물인터넷 기기가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더 편리해질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전통적인 가전의 강호 유럽 업체들은 생활·주방 가전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제품을 선보였다. 가전 본연의 기능만을 강조한 과거와 달리 사용자 입장에서 좀더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첨단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진화했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