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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앤드설리번] 완전 무인자동차 5년 안에 나온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어디까지 왔나
[65호] 2015년 09월 01일 (화) 권기현 economyinsight@hani.co.kr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꿈이 아닌 현실이다. 구글 같은 정보기술(IT) 업체뿐 아니라 완성차 업체들도 잇따라 시제품을 내놓았다. 최근 출시되는 차에는 일부 자율주행 기능이 장착돼 있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20년 전후로 완전한 무인주행이 가능한 자동차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의 권기현 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권기현 프로스트앤드설리번 연구원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1980년대 후반 미국 드라마 <전격 Z작전>(원명 <나이트 라이더>)에 수많은 사람이 열광했던 이유는 인공지능의 미래형 자동차 ‘키트’ 때문이었다. 인공지능을 토대로 실시간 주행경로 검색 및 설정, 장애물 감지, 자율주행 등이 가능한 키트는 30여년 뒤 차츰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30년간 자동차의 인지 능력과 정보처리 능력 또한 크게 성장했다. 운전자의 실력에만 의존하던 주행 기능이 자동차에 넘어가면서 이제는 운전자를 대신해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후·측면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하고 복잡한 운전 작업을 수행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주변 환경을 감지해 운전자의 별도 조작 없이 자율 운전이 가능한 차량을 뜻한다. 자동차에 설치된 각종 센서로부터 전달받은 신호를 토대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STA)은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 정도에 따라 자동차를 구분짓는 분류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전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분류법의 근간이 되고 있다.

1단계는 부분 주행지원 자동차다. 가장 기본적인 단계로 정속주행 시스템, 차선 안내, 평행주차 등 이미 보편화가 된 주행지원 기능이 센서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좀더 정확성을 확보하게 됐다. 1단계 자율주행 자동차는 주행 임무에 대해 100% 자율화가 아닌 운전자를 지원하는 수준의 부분 자율화를 목표로 설계된다.

2단계는 복합 주행지원 자동차다. 두개 이상의 자동화 기능이 상호작용해 복합 주행지원 기능을 갖춘 자율주행 자동차가 2단계에 속한다. 자율 정속주행 및 차선 유지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자동 주행지원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다만 주행 상황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운전자에게 여전히 요구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언제든 주행 제어권이 운전자에게 넘어갈 수 있다. 오늘날 최고급 사양의 자동차에 적용된 주행지원 시스템이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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