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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특집] 몰리는 연예계 스타… “돈 될 곳 보이네”
핫플레이스 홍대 상권 집중분석- ② 실전 투자 전략
[64호] 2015년 08월 01일 (토) 송학주 economyinsight@hani.co.kr

유동인구 크게 늘어 높은 임대료와 시세차익 기대… 메인 벗어난 주변 지역 대안 상권이 유망

최근 홍대 상권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해 재테크하는 연예인이 크게 늘었다. 예전엔 서울 강남의 청담동이나 신사동을 선호했지만 홍대 상권이 커지면서 높은 임대료와 시세차익을 함께 노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상수동의 4층 규모 건물을 매매해 1년 만에 9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겼다. 상수동 일대가 대안 상권으로 부상한 덕분이다. 최근 명동과 강남을 넘보는 거대 상권으로 부상한 홍대 상권의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알아본다.

송학주 <머니투데이> 부동산부 기자

방송인 신동엽(45)은 2015년 4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439m², 연면적 1536m²의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을 128억원에 사들였다. 현재 이 빌딩엔 음식점·사무실·가정집 등이 세들어 있다. 이곳은 홍대의 핵심 상권이라 불리는 ‘KT&G 상상마당’ 근처다. 오태환 원빌딩부동산중개 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상마당 앞 홍대 메인 상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다”며 “임대료와 관리비를 포함해 매달 약 4천만원을 받는 건물로 시간이 지날수록 빌딩 시세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거리는 홍익로6길, 걷고싶은거리, 와우산로23길 등 세 방향에서 홍익로로 이동하는 유동인구가 많아 메인 상권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홍통거리에서 KT&G 상상마당이 있는 잔다리로까지 유명한 클럽, 술집, 보세가게, 액세서리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자라·유니클로·H&M 등 의류업체와 화장품, 커피숍 등 대기업 브랜드 업체가 다수 입점해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홍익로6길, 걷고싶은거리의 10평 기준 임대료는 보증금 5천만~1억원에 월세 300만~400만원이다. 권리금도 1억원 가까이 형성돼 있다. 홍익로 일대는 월세가 500만원 정도로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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