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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발효원액의 진한 맛에 승부 걸었다”
‘클라우드’ 개발 주도한 우창균 롯데주류 마케팅부문장
[63호] 2015년 07월 01일 (수) 김연기 economyinsight@hani.co.kr
클라우드는 2014년 4월 국내 맥주시장에 뛰어든 롯데가 야심차게 선보인 첫 제품이다. 풍부한 거품과 진한 맛을 앞세워 2015년 3월까지 출시 11개월 만에 1억4천만병이 팔려 나갔다. 2015년 1분기 시장점유율이 3% 수준이지만 대형마트에서는 10% 안팎의 판매 점유율을 보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맥주시장에서 점유율을 1%포인트 올리려면 200억원의 마케팅 비용이 든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클라우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십년간 유지돼온 ‘OB맥주 대 하이트진로’의 양강 구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클라우드의 기획·제조·판매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아온 우창균 롯데주류 마케팅부문장(상무)을 2015년 6월12일 서울 잠실의 클라우드 전용 펍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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