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국내 > 이슈
     
[국내이슈] 1600억달러 건설·플랜트 사업 쏟아진다
이란 경제제재 해제 앞두고 움직이는 국내 기업들
[61호] 2015년 05월 01일 (금) 정주호 economyinsight@hani.co.kr

이란, 막대한 건설 프로젝트 발주 예상… 유가 하락으로 조선·해운·항공·철강도 수혜

2015년 6월 말까지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될 것이 확실시된다. 국내 기업들도 현지 진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분야는 노후화한 에너지 생산시설 보수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다. 올해부터 수백억달러의 대형 프로젝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정주호 <연합뉴스> 국제부 기자

30년 넘게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돼온 이란이 핵 개발을 포기함에 따라 이란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가 해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제재 해제 시기와 방법을 놓고 미국과 이란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대(對)이란 제재가 연내에 해제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전문가들도 별 이견이 없다. 2015년 6월30일까지 핵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 한국 정부도 이에 맞춰 제재를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 8100만명의 중동 최대 시장인 이란의 문이 열리게 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국내 기업들의 ‘이란 특수’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란과의 교역 규모는 2011년 174억달러에 이르지만 통상적으로는 100억달러 수준이다. 한국은 이란에 주로 석유화학·철강·전자제품 등을 수출하고 원유·액화석유가스(LPG) 등을 수입하는데 수입 규모가 커서 무역수지는 해마다 적자를 보였다.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실장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이란이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이어서 크지는 않지만 시장 잠재력은 중동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크다”고 전했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