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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Review
[61호] 2015년 05월 01일 (금) 편집부 economyinsight@hani.co.kr
   
▲ 뉴시스

중국·미국·일본 증시 급등세… 세계경제 탄력받나

초저금리와 대규모 양적완화에 힘입어 세계 주요국의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5년 4월 들어 일본 닛케이지수는 15년 만에 최고치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중국 증시는 2014년 11월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매매)을 시행한 뒤 연일 상승세다. 중국 증시는 2015년 4월20일 거래 규모가 개장 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1조1476억위안, 선전증권거래소 6550억위안으로 모두 1조8026억위안에 달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같은 날 시중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1%포인트 내려 주가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지급준비율 인하는 시중 통화 공급량을 늘리는 대표적인 금융 완화 정책이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지난 4월10일 장중 한때 20000을 넘어섰다. 이에 일본 정계와 경제계는 “오랜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환호성을 질렀다. 닛케이지수는 금융위기 이후 수직 하락해 7050대까지 곤두박질쳤다가 양적완화 정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데다 기업들이 임금과 배당을 늘리고 있어 일본 증시는 계속 오름세를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몇년 동안 상승세가 가팔랐던 미국 증시는 지난 2월 이후 숨고르기를 하면서 횡보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18000, 나스닥지수는 5000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요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각국 중앙은행의 초저금리와 양적완화 정책으로 막대한 유동성이 풀려 있기 때문이다. 중국·일본·유럽연합(EU) 등 미국을 제외한 세계 주요 국가들이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융 완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지금과 같은 유동성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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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운대에 101층 호텔 짓는다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옛 한국콘도 자리에 들어설 지상 101층 규모의 해운대관광리조트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 쪽은 시행사인 엘시티PFV와 공사도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2015년 4월20일 밝혔다. 시행사는 중국건설사(CSCEC)와 맺은 기존 공사도급 계약이 해지되면서 포스코를 새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해운대에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 동과 85층 주거 타워 2개 동을 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2조7천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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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합의

대통령 직속으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설치하고 5년마다 사회적 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의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이 최근 여야 합의로 마련됐다. 이 법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이른바 ‘사람 중심 경제’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법안으로, 농협과 수협도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법안은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이윤 추구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 추구하도록 했으며, 이들에 대한 세제 및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금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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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SK C&C 합병, 사명은 ‘SK주식회사’로

SK그룹은 SK(주)와 SK C&C(주)가 합병한다고 2015년 4월20일 발표했다. SK그룹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배구조 혁신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통합 법인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은 SK C&C와 SK가 각각 1 대 0.74 비율로 이뤄지며 SK C&C가 신주를 발행해 SK의 주식과 교환하는 흡수합병 방식이다. 다만 SK 브랜드의 상징성과 그룹 정체성 유지 차원에서 합병회사의 사명은 ‘SK주식회사’를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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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3년 연장하면 총생산 6.7% 증가”

‘고령화 경제’ 단계에서 정년을 57살에서 60살로 3년 연장하면 총생산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6.7% 늘어나고 소득불평등이 1.5%가량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재화 서울대 교수와 강태수 한국은행 조사국 차장은 최근 ‘인구고령화와 정년연장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특히 소득불평등 정도는 고령화 이전 경제를 100으로 할 때 고령화 경제에서 101.7로 악화되고 정년을 연장하면 98.5로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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