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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의 재력, 무려 12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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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 2015년 05월 01일 (금) 김연기 economyinsight@hani.co.kr
   
▲ 그래픽 신은영
   
 

세계 부자 순위 10위권에 3명… 최고는 빌 게이츠

세계 최고의 부자는 빌 게이츠다. 그럼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은? 대형 할인점 월마트를 운영하는 월턴가(家)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5년 3월 발표한 ‘2015 세계 부호’ 순위를 보면, 월마트 창업자인 샘 월턴의 후손이 10위권에 3명이나 올랐다. 샘 월턴의 둘째며느리 크리스티 월턴이 417억달러로 7위를 차지했고, 3남인 짐 월턴(406억달러), 막내딸 앨리스 월턴(394억달러)이 각각 8위, 10위에 올랐다. 3명의 재산을 모두 합한 월턴 가문의 재산은 1200억달러를 넘는다. 샘 월턴이 1962년 미국 아칸소주 벤턴빌에서 창업한 월마트는 30여개국에 1만1천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포브스>는 2015년 2월13일 기준 주가를 적용하고 자산을 달러 가치로 환산해 억만장자(Billionaire)를 선정했다. 억만장자는 10억달러(약 1조1천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부자를 가리킨다. 2015년 290명이 새로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르고 138명이 빠져 전세계 억만장자 수는 모두 1826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출신이 536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중국으로 213명이었다.

세계 최고의 부자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792억달러(약 87조2천억원)의 재산으로 2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빌 게이츠는 2014년 11월 15억달러를 자신이 만든 재단에 기부했는데도 재산이 전년 대비 32억달러 증가했다. 그는 지난 21년 동안 16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빌 게이츠에 이어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아메리카모빌 회장이 771억달러를 보유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727억달러·미국)이 차지했으며, 스페인 최대 섬유회사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645억달러)이 4위에 올랐다. 이어서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543억달러·미국), 찰스 코크 코크 인더스트리즈 회장(429억달러·미국), 릴리안 베탕쿠르 로레알 회장(401억달러·프랑스)이 세계 1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청쿵그룹의 리카싱 회장이 333억달러(전체 15위)를 보유해 최고 부자에 올랐다. 중국에서는 부동산 재벌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242억달러(전체 29위)로 1위에 올랐고,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227억달러(전체 3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에선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202억달러(전체 41위)를 보유해 최고 부자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113억달러로 2014년보다 8계단 내려간 110위에 올랐다. 이어서 이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72억달러로 나란히 185위를 차지했다. 서 회장은 회사 주가 상승에 힘입어 2014년 609위에서 무려 424계단을 뛰어올랐다.

김연기 부편집장
yk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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