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국제
     
[세계는 지금] 수출보다 경공업 현지 진출이 유리
외국인 투자 유치에 팔 걷은 케냐
[57호] 2015년 01월 01일 (목) 박진석 economyinsight@hani.co.kr

케냐는 아프리카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 나라다. 케냐 정부는 외국인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성장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바라고 있다. 또한 경공업이 취약하고 공산품 수입 의존도가 높아 외국 기업의 현지 생산을 장려하는 상황이다.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다. 수출에만 의존할 경우 현지화에 성공한 미국이나 유럽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발목을 잡힐 수 있다.

박진석 KOTRA 케냐 나이로비무역관 과장

11억명의 인구를 둔 아프리카 경제는 에볼라 사태나 여러 치안 불안 상황 등이 발생함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아프리카개발은행에 따르면, 2013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대륙 전체의 성장률이 평균 5.1%를 기록해 세계경제 성장률 3.3%를 상회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2015년 경제성장률을 5.5%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이 용이한 동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국가들인 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 르완다의 2013년 경제성장률은 평균 6.36%를 기록했다. 이들 국가의 인구는 2013년 기준 2억3700만명이며, 인구증가율은 평균 2.7%다. 향후 10년 동안 3억명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인구 증가와 더불어 석유의 발견으로 동아프리카 지역의 구매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부 아프리카에 비해 자원이 부족하다고 평가되던 동부 아프리카에서도 상용화가 가능한 석유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케냐 북부 투르카나 지역에서 발견된 석유 매장량은 총 100억배럴로 추산된다. 우리의 일반적인 이해와 달리 동아프리카에서도 가장 불안하다고 여겨지는 소말리아에도 국제 에너지 기업들이 석유 탐사를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실제 케냐 나이로비에서는 항공기가 주 12회 소말리아 모가디슈로 취항하고 있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