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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 & Sullivan] 키즈·애완동물용 웨어러블 기기 뜬다
웨어러블 기기의 끝없는 진화
[57호] 2015년 01월 01일 (목) 홍성훈 economyinsight@hani.co.kr

스마트워치 등 몸에 부착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어린이와 애완동물용 웨어러블 기기다. 아이들의 건강 체크부터 위치추적을 통한 자녀 보호까지 기능이 다양하다. 애완동물의 움직임을 측정해 칼로리 소모량, 이동 거리, 수면 시간 등을 관리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도 있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 홍성훈 연구원과 함께 새롭게 주목받는 웨어러블 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홍성훈 프로스트앤드설리번 연구원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2013년 구글이 구글글래스를 공개한 이후 핏비트(Fitbit), 조본(Jawbone), 미스핏(Misfit) 등 여러 기업이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제조사, 제품 구매자는 물론 디지털 건강관리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단 내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시중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자가 건강 측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업은 건강관리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금의 건강관리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나서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최근 1년 사이 급팽창했다. 그럼에도 관련 기업들은 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더 키우기 위해 건강관리 분야를 넘어선 새로운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민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일부 기업은 기존의 건강관리 웨어러블 기기를 넘어 어린이와 애완동물용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였다.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도 점점 생겨나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가 성인용 고급 스마트워치를 중심으로 대중화되고 있지만 키즈용 및 애완동물용 웨어러블 기기도 그에 못지않게 시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변화는 다시 한번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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