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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보고서는 투자의 교과서
[투자 가이드]
[4호] 2010년 08월 01일 (일) 하상주 economyinsight@hani.co.kr
하상주 투자교실 대표   지난호에서는 회사 선택의 기준을 질적인 지표에서 찾아봤다.이번호에는 그 기준을 회사가 매년 실적을 발표하는 영업보고서에서 찾아보기로 하자. 사실 영업보고서는 일반 투자자들이 회사를 판단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다.그럼에도 실제로 영업보고서를 이용해 연구를 하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영업보고서를 보려면 약간의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그런 학습은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이를 통해 투자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투하자본 비용보다 이익이 많아야 이 칼럼에서 영업보고서를 보는 방법을 설명하기는 어려우므로 영업보고서를 읽을 줄 안다고 전제하고 설명하겠다.우리가 회사를 선택할 때 맨 먼저 들여다보는 것은 회사가 이익을 내는지 손실을 내는지다.당연히 이익을 내는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이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다.회사가 장사를 하려면 돈이 들어가야 한다.이를 투하자본이라고 하자. 투하자본이란 회사가 영업을 하기 위해 실제로 집어넣는 돈을 말하는데, 이것은 회사의 대차대조표에서 오른쪽에 나오는 차입금과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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