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특집
     
[Special Report] 3D 가상세계가 움직인다, 현실 속에서
미래 디지털 사회의 시나리오- ① 증강현실의 실용화
[55호] 2014년 11월 01일 (토) 슈테판 슈미트 economyinsight@hani.co.kr

인터넷과 모바일로 촉발된 정보 혁명을 뛰어넘는 새로운 디지털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인간의 삶을 구석구석까지 변하게 만들 새로운 흐름이다. 그 중심에 자리한 키워드 가운데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가 있다. 이들이 구현할 세계는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고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세상이다. _편집자

인지 컴퓨팅 향상으로 넘쳐날 3D 콘텐츠들…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돼 일상의 혁신 가져올 듯


휴대용 디지털 기기의 확산으로 현실의 사물에 가상의 정보를 덧붙여 보여주는 ‘증강현실’이 대중화되고 있다. 현재 기술로 볼 때 5년 뒤면 우리 사회는 컴퓨터가 주변 사물에 대한 정보를 비추는 디스플레이가 되고 스마트 기기로 세상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도 3D 데이터에 기반한 입체적인 정보, 더 나아가 가상 시나리오까지 보여주는 정보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슈테판 슈미트 Stefan Schmitt <차이트> 기자

2019년 8월의 어느 정오, 독일의 구도심. 그늘의 온도는 정확 히 28℃이고, 걸어서 5분 거리 이내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3곳 있 다. 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들은 모두 단 1곳에 만 별 5개의 평가를 내렸다. 담청색 화살표가 좋은 평가를 받은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는 길을 가리키고 있다. 화살표는 광장의 포장도로 위에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시야의 왼쪽 위에 남은 거리가 미터로 나온다. 아이스크림 가게 방향으로 걸음을 뗄 때 마다 미터는 줄어든다.

과거에는 이런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했지 만 이제는 온갖 정보가 페이드인(fade-in·영상이 어두운 상 태에서 점차 선명하게 나타나는 장면 전환)되는 스마트 글래스 가 도로표지판 역할을 한다. 스마트 글래스에 둥둥 떠다니는 수많은 기호는 도로 양쪽에 있는 역사적인 건축물에 대한 일 부 고증 사진이 포함된 위키피디아 내용을 의미한다. 최근 세 워진 헬무트 콜 기념비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내용은 몇분 전에 업데이트됐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고경태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윤종훈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