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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문어발 확장 접고 백주로 돌아간 우량예
중국 백주의 대명사 우량예의 딜레마
[54호] 2014년 10월 01일 (수) 장전전 economyinsight@hani.co.kr

앉아서 떼돈 벌다가 투자 실패와 주류 소비 감소로 경영난…
백주 등 5가지 분야만 집중하기로


쓰촨성 이빈의 국유기업 우량예는 마오타이와 더불어 중국의 대표적 ‘명주’ 브랜드다. 중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많은 돈을 벌면서 1990년대 말부터 10여년 동안 전방위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부패 척결 운동으로 술 소비까지 급감했다. 지난해부터 핵심 업종에 주력하기로 사업전략을 수정했지만 아직도 벌여놓은 사업이 많다.


장전전 張眞眞 <신세기 주간> 수습기자

최근 우량예그룹이 새로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중국 전통술 백주를 생산하는 국유기업으로, 다원화 투자(다양한 업종에 문어발식으로 투자하는 것 -편집자) 전략을 축소하는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7월11일 우량예그룹은 가금류를 가공하는 민간기업인 신시왕류허주식회사와 사료사업에 관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우량예는 술지게미를 사료의 원료로 제공하고, 신시왕은 제품 연구·개발을 책임지기로 했다.

앞서 4월18일 우량예는 이 계약을 공고한 바 있다. 우량예그룹 자회사인 이빈우량예환경보호산업회사가 2100만위안(약 36억원)을 출자해 신시왕류허주식회사 및 페이옌사료유한공사와 함께 사료공장을 설립해 연간 13만t 규모의 술지게미 사료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총투자액은 7억7280만위안(약 131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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