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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균형 파티'에 신흥국 초대될까?
[Trend]
[1호] 2010년 05월 03일 (월) 아리 아이센(Ari Aisen) 외 economyinsight@hani.co.kr
아리 아이센(Ari Aisen) 칠레 중앙은행 금융정책국 국제감독팀장 달리보르 에테로빅(Dalibor Eterovic) 칠레 투자은행(Larrain Vial) 채권 매니저 ‘세계경제 불균형’이란 미국 같은 선진국들이 지속적으로 경상수지 적자를 내는 반면 중국 같은 나라는 흑자를 내는 게 서로 구조적으로 맞물려있는 상황을 말한다.이런 불균형은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3월 워싱턴의 외교관계협의회에서 지적했듯이 지금의 금융위기를 부른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였다.과잉 유동성이 국제 상품가격뿐 아니라 미국과 주요국 금융시장의 상품을 지탱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부풀렸다는 것이다(Obstfeld and Rogoff 2009). 그동안은 (위기 이후의 불황으로- 역자) 무역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Baldwin 2009) 불균형의 규모도 줄어들었다.하지만 장래에 불균형이 이대로 잠잠해질지, 다시 커질지를 확실히 예측하기는 어렵다.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인 블랑샤르(Blanchard)와 IMF 조사국의 밀레시-페레티(Milesi-Ferretti)는 지난해 낸 보고서에서 경기 회복이 불균형 문제 때문에 다시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지금 줄어든 불균형의 규모를 더 줄이는 게 세계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3가지의 다른 시나리오 이와 관련해 두 가지 중요한 질문이 남아있다.불균형 규모가 감소한 것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좀 더 항구적인 전환을 의미하는 것인지와, 앞의 질문과 밀접히 연계된 것이지만, 자본의 국제적 이동에 따라 경제와 금융은 앞으로 어떻게 모습이 바뀔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해 많은 관측자들은 불균형의 축소가 일시적이라고 본다.국제경제학자 볼드윈(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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