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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 스톡옵션 대신 채권 줘라
[In-depth]금융개혁안 점검
[4호] 2010년 08월 01일 (일) 알렉스 에드먼스 economyinsight@hani.co.kr
알렉스 에드먼스 Alex Edmans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 금융담당 조교수 최근 금융위기는 최고경영자(CEO)들이 채권자에게 수십억달러의 손해를 끼치는 모험적 결정을 한다는 걸 보여줬다.AIG에서 보듯이 과도한 서브프라임 대출이나, 핵심 사업을 벗어난 파생상품 거래 같은 업무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 그 예다. 여기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CEO들이 스톡옵션 같은 주식 형태로 성과급을 받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유인(인센티브)이 있다고 말한다.주주는 모험적인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크게 한몫 잡는 반면, 손실은 보유 주식 범위로 한정된다.당연히 주식을 많이 가진 CEO는 과도하게 모험을 하려는 속성이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영자의 주식 소유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이 역시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부작용이 있다.CEO가 주식을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창조적으로 경영할 의욕이 줄어들 것이다.여기서 우리는 CEO에게 주식 대신 채권으로 보상함으로써 리스크를 회피하는 대안을 제시하려 한다.이는 CEO가 채권의 가치에 신경 쓰도록 해 금융 위기를 방지해야 한다는 최근의 요구와 부합한다.이런 방안은 최근 AIG가 채택한 것이기도 하다.   주식 성과급은 모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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