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특집 > 특집 2010
     
디지털 군중은 스마트하다
[Special Report]‘소셜 미디어’ 혁명
[4호] 2010년 08월 01일 (일) 손민선 economyinsight@hani.co.kr
손민선 LG경제연구원 연구원   모바일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군중을 맞이하고 있다.바로 ‘디지털 군중’이다.이들은 정보기기와 실시간 통신을 활용한다.엄청난 양의 지식과 정보를 생산해내고, 소식과 생각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여론을 만든다.디지털 군중의 정보력과 행동력은 엄청나다.월드컵과 총선은 디지털 군중의 힘을 단적으로 보여줬다.매체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트위터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경우도 있다. 군중이라고는 하지만, 이들은 동질적 집단이 아니다.‘디지털 광장’은 많은 사람이 모인, 무한대로 넓은 공간이다.디지털 군중은 관심사와 학연과 같은 카테고리로 구분돼 상호작용하는 것이지 그 자체로 동질적이기는 힘들다.디지털 군중은 생각하고 토론하는 군중이다.이들은 모여 있으되, 사실상 분산된 소집합의 상위 집합이라 보는 것이 옳다.그러나 이들에게는 동조하는 심리도 있다.이들은 대체로 합리적이지만 때때로 감정에 휩쓸린다.서로 다른 관심사에 몰두해 있다가 가끔씩 하나의 주장이나 사건에 강하게 동조하는 것이다.   모여 있으되 분산된 ‘토론하는 군중’   디지털 군중과 소통하려 한다면, 이들의 감성 코드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첫 번째 성인 세대의 출생 시점은 1977년부터로, 디지털 군중은 19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냈다.1990년대의 코드 중 하나는 바로 음모론이다.냉전 종식과 함께, 이데올로기에 가려졌던 관점과 진실이 봇...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손민선의 다른기사 보기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고경태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윤종훈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