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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세상을 뒤흔들 야심찬 프로젝트들
구글의 미래를 말한다- ② 거대한 실험실
[49호] 2014년 05월 01일 (목) 토마스 슐츠 economyinsight@hani.co.kr

인공지능·로봇·생명연장 등 미래 사업 위해 인력, 기술, 기업 거침없이 인수

구글의 놀라운 성과는 천문학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노력에서만 얻어진 것이 아니다. 1998년 구글을 창립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성향이 강하게 반영된 독특한 기업문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만의 철학이 크게 작용했다. 그들은 세상을 뒤흔들 야심적인 프로젝트를 수십가지나 추진하고 있다. 최고의 두뇌, 거대한 자본, 두려움 없는 기업문화가 만나 무엇을 이뤄낼지 누구도 그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다.


토마스 슐츠 Thomas Schulz <슈피겔> 기자

구글의 인사담당 부사장으로서 40여개국의 구글 소속 임직원 5만명을 책임지는 라슬로 보크는 독일어를 약간 할 수 있다. 헝가리 출신으로, 그의 부모는 과거 그를 데리고 오스트리아로 탈출했다. 그와 구글의 기업철학에 대해 대화를 시작하자 그는 ‘Butt kissing’(엉덩이에 키스하기, ‘아부’를 뜻함)을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부터 물었다. 구글은 바로 이런 짓, 즉 제품을 개선하기보다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보크는 말했다.

보크는 어떻게 해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지 고민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그는 사회학 및 심리학 박사들로 구성된 사내 연구조사팀을 구성했다. 이들의 임무 중 하나는 6개월마다 구글 직원들의 ‘사이코그래픽스’(수요 조사 목적으로 소비자의 행동양식·가치관 등을 심리학적으로 측정하는 기술 -편집자) 프로필을 작성해 그들이 중시하는 가치, 관심사,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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