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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구글, 하이테크 제국을 꿈꾸는가
구글의 미래를 말한다 - ① 돌아온 래리 페이지
[49호] 2014년 05월 01일 (목) 토마스 슐츠 economyinsight@hani.co.kr
리 페이지는 거대한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의 진두지휘 아래 구글은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고 생명 연장을 연구한다. 또한 거대한 자본, 최고의 기술,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문화가 이를 든든하게 받쳐준다. 하이테크 기술이 지배하는 미래를 상상할 때 구글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_편집자

검색엔진에서 혁신적인 기술 기업으로… “최고의 두뇌 끌어모아 세상 바꾼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는 거의 경쟁자가 없다. 누구도 그것을 시도할 만큼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글 창립자 래리 페이지의 말이다. 구글은 과거의 단순한 인터넷 기업이 아니다. 천문학적인 자금을 앞세워 세계 최고의 두뇌와 기술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리고 세상을 뒤흔들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미래 기술 분야에서 구글은 거의 독주하고 있다.


토마스 슐츠 Thomas Schulz <슈피겔> 기자

2013년 여름 뉴질랜드의 푸른 하늘에 예기치 않게 30대가량의 괴상한 물체가 나타났다. 너비 5m, 높이 12m의 투명한 물체는 마치 거대한 해파리가 바다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처럼 바람에 흔들리며 별을 향해 날아갔다. 안테나와 라디오 주파수 기술을 장착한 하늘의 해파리였다.

전세계 UFO(미확인 비행물체) 연구자들은 흥분했고 도 이를 보도했지만, 누구도 하늘에 나타난 이 이상한 물체들을 몇달 전에 나왔던 일련의 채용 공고와 연관짓지 못했다.

급구: 재봉사와 열기구 전문가
채용 기업: 구글 프로젝트
코드네임: 룬(Loon)


구글은 몇달에 걸쳐 은밀히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비밀 연구실의 닫힌 문 뒤에서 섬유공학자, 항공전문가, 와이파이 기술자, 그리고 프로그래머로 구성된 매우 특이한 팀을 조직했다. 이들의 임무는 폭풍을 견뎌내는 기상관측용 풍선보다 더 견고하고, 예정된 장거리 비행을 감당할 수 있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공중 비행체를 만드는 거였다. 이 물체는 100일 동안 공중에 떠 있으면서 지구를 감싸고 있는 대기의 흐름에 따라 지구를 세바퀴 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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