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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가 자본주의를 해체한다?
글로벌 아이
[48호] 2014년 04월 01일 (화) 정의길 economyinsight@hani.co.kr

정의길 <한겨레> 국제부 선임기자

정보기술(IT)의 발전을 바탕으로 한 미래 사회에 대한 장밋빛 전망은 여전하다.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개념에 입각한 미래 사회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사물인터넷이란 쉽게 말해, 인터넷 등 IT를 이용해 지구상의 삼라만상을 하나로 묶는 것이다. 인간과 사물, 서비스의 행동과 현상, 상호작용을 데이터로 축적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협력적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는 개념이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인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대표적 이론가인 제러미 리프킨은 사물인터넷이 ‘상품과 서비스의 공짜화’를 촉진해 이윤을 동력으로 하는 자본주의를 해체할 것이라는 대담한 예측을 한다. 지난 3월15일치 <뉴욕타임스>에 ‘반자본주의의 부상’이라는 기고를 한 리프킨에 따르면, 1999년 음악공유파일 서비스인 냅스터의 등장으로 상징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공짜화는 IT의 발달로 더욱 촉진되고 있다. 콘텐츠뿐 아니다. 3D프린터 기술 등의 발달로 개인들이 손쉽고 값싸게 하드웨어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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