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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부국 뛰어넘어 선진국 꿈꾼다
세계는 지금 ● 중앙아시아의 요충 카자흐스탄
[48호] 2014년 04월 01일 (화) 정외영 economyinsight@hani.co.kr

많은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을 두드린다. 그러나 성공한 기업은 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중도에 포기했다. 카자흐스탄은 비즈니스 기회와 시장 규모 면에서 짧게는 향후 5년, 길게는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에게는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만 알려진 카자흐스탄이 최근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빠른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정외영 KOTRA 카자흐스탄 알마티 무역관 관장

2014년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는 그 시간 유라시아대륙 한복판에 있는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의 시민들은 온 시내를 뒤덮을 정도로 화려한 불꽃과 요란한 폭죽을 터뜨리며 새해를 맞이했다. 카자흐스탄 국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2014년 연두교서에서 2050년까지 카자흐스탄을 세계 선진국 30위 반열에 진입시킨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세계지도를 펼쳐보면 유라시아대륙의 한복판에 영토 대국 카자흐스탄이 있다. 국토 크기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의 27배로,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나라다. 그렇지만 인구는 우리나라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다. 북쪽으로는 러시아, 동쪽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 등 광물자원이 풍부해 중앙아시아 최대의 자원대국으로 평가받는다. 카자흐스탄은 석유·가스·광물 자원 관련 산업이 전체 산업 비중의 70%를 넘는다. 금융·운송·건설분야도 직간접적으로 이들 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석유와 가스를 탐사하고 채굴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메이저 회사들이 진출해 있다. 이 나라는 멘델레예프 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소가 모두 있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자원이 대량으로 매장된 광물자원의 보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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