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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에 억만장자 된 우크라이나 이민자
People ● 페이스북에 회사 매각한 와츠앱 설립자 얀 쿰
[48호] 2014년 04월 01일 (화) 괴츠 하만 economyinsight@hani.co.kr

무료급식 받던 가난한 소년…
대학 중퇴 뒤 야후서 일하다 회사 설립해 190억달러에 매각


모바일 메신저의 원조 ‘와츠앱’이 페이스북 품에 안겼다. 2009년 설립된 와츠앱은 카카오톡처럼 문자와 사진을 무료로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로, 사용자가 4억5천만명에 이른다. 페이스북은 와츠앱의 몸값으로 무려 190억달러(약 20조원)를 지급했다. 와츠앱 설립자 얀 쿰은 왜 잘나가는 회사를 매각했을까? 그는 매각 발표 이후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괴츠 하만 Gotz Hamann <차이트> 경제부 기자

아직 시차 회복이 되지 않은 얀 쿰(38)이 독일 뮌헨의 호텔에서 일어나 가장 먼저 본 것은 바퀴벌레들이었다. 2014년 1월18일 토요일 아침 6시. 미래의 억만장자 얀 쿰은 휴대전화에 문자를 입력했다. “호텔을 바꾸기.” 이어 그는 ‘보내기’ 버튼을 눌렀다.

쿰은 출장을 좋아하지 않는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는 말수가 적은 편이다. 말하는 게 힘에 부치기라도 한 듯 쿰은 말을 할 때면 잠깐 쉬었다 시작한다. 영어 발음도 부정확하다. 마치 입에 탁구공을 물고 있는 것처럼. 쿰은 실제 미국이 아닌 우크라이나 태생이다. 그러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발음이 부정확한 것은 아니다. 그는 원래 말수가 적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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