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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정책 풀지 않고 기업들 살아날까?
Special Report Ⅱ ● 프랑스의 사회책임협약- ② 산업 회생 위한 고육지책
[47호] 2014년 03월 01일 (토) 마르크 슈발리에 economyinsight@hani.co.kr

올랑드, 협약 체결로 고용·투자 활성화 기대…
긴축과 디플레 해소 안 되면 전망 불투명


금융위기 이후 시행한 긴축정책과 디플레이션 위험으로 프랑스의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기업 이윤이 하락하고 있다. 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고 부채 상환 부담을 키우는 결과만 초래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사회책임협약을 체결했지만 일본 디플레이션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온다.


마르크 슈발리에 Marc Chevalier
<알테르나티브 에코노미크> 기자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책임협약’을 발표했다. 그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 프랑스와 유럽에서 시행된 강도 높은 긴축정책이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는 가운데 프랑스 생산 체계의 구조적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프랑스 기업들이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외 경쟁에 직접 노출된 분야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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