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슈 > 흐름
     
“중국보다 미국서 만드는 게 쌉니다”
Trend ● 미국으로 몰려가는 중국 기업들
[47호] 2014년 03월 01일 (토) 거징 economyinsight@hani.co.kr

2013년 중국 기업의 그린필드 투자 140억달러…
임금 높지만 토지와 에너지 가격은 저렴


중국 기업들이 ‘값싼’ 기회의 땅 미국으로 진출하고 있다. 중국 내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미국의 땅값과 에너지 가격 등이 훨씬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높은 임금수준을 충분히 상쇄할 정도다. 이제 섬유 등 일부 업종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의 원가 경쟁력은 옛말이 돼버렸다. 이는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거징 葛菁 <신세기주간> 기자

중국 저장성 샤오산에 본사를 둔 민영 방직기업 커얼(Keer)이 미국 GM 등 세계적인 대기업과 나란히 2013년 12월20일치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등장했다. ‘미국으로 돌아온 방직산업 일자리’라는 기사의 주인공이었다. 미국을 ‘역습’한 느낌이 들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면화 수출국이다. 하지만 방직업체들은 지난 30년 동안 원가절감을 이유로 공장을 신흥시장이나 제3국으로 이전해왔다. 그러나 2011년부터 이런 추세가 누그러들더니 상황이 역전됐다. 대형 방직회사들이 해외 공장을 미국 본토로 불러들였고, 중국 기업도 투자 방향을 바꿔 생산 공장을 미국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