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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금욕이 탐욕으로
[Insight]옛날이야기로 배우는 경제 특강⑫
[4호] 2010년 08월 01일 (일) 기욤 뒤발 economyinsight@hani.co.kr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19세기 말 미국에서 자본주의의 약진은 17~18세기 영국 청교도들이 종교 박해를 피해 뉴잉글랜드라고 불린 곳으로 망명한 것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이를 증명하기 위해 그는 당시 매우 영향력이 컸던 청교도 목사인 리처드 박스터(1615~91)의 주장에 관심을 가졌다.막스 베버의 논증을 따라가보자. 영국 국교회를 비방한 죄로 재판을 받는 리처드 박스터.   명상보다 노동을 중요시한 속내 우선, 청교도를 오해하면 안 된다.청교도들은 부 자체를 늘리려고 하지는 않았다.베버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한다.“화폐와 재물에 대한 추구를 죄악시하는 사례는 청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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