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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오른 파뉘르주의 요설
[Insight]옛날이야기로 배우는 경제 특강⑪
[4호] 2010년 08월 01일 (일) 기욤 뒤발 economyinsight@hani.co.kr
경제와 사회 속에 나타나는 근본적인 변화를 먼저 알아차리는 사람은 소설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프랑수아 라블레1)도 16세기 초 <제3의 서>를 통해, 태곳적부터 내려온 민간 지혜로는 죄악시된 대부업의 성행과 재정 부채 증가가 오히려 노사 관계의 평화 조정과 경제성장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설명한 사람 중 하나다. 라블제의 팡타그뤼엘 삽화(1532)   빌려준 게 없으면 구해주지 않는다? 유토피아를 정복하고 난 뒤 팡타그뤼엘(라블레 작품 속 인물. 거칠고 풍자적인 유머가 풍부하다)은 심복인 파뉘르주를 살미공댕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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