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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약진은 한국 부품업체들의 기회
일본 자동차 시장 공략의 키워드는 ‘WMD’
[45호] 2014년 01월 01일 (수) 홍승민 economyinsight@hani.co.kr

공략 포인트는 경량화(W)·모듈화(M)·신흥국(D)…
자동차 부품 수출업체들 맞춤형 전략 필요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일본 완성차 회사들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현지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방식이다. 그러나 현지 부품업체가 많지 않다보니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업체에 기회가 되고 있다. 엔화에 견줘 상대적으로 환율 변화가 적은 달러화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홍승민 KOTRA 나고야무역관 차장

2013년 12월26일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탄생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과감한 금융 완화와 재정지출 확대, 적극적인 경제성장 전략을 통해 일본 경제를 장기 침체에서 탈피시키겠다는 경제정책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 언론에 종종 언급되는 ‘아베노믹스’다. 통화량을 확대하고 금리가 낮아지니 자연스레 엔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화 약세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은 자동차다. 도요타자동차의 경우, 2014 회계연도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 수준인 2조2천억엔에 이를 전망이다. 엔저로 인해 수출 채산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미국과 아시아에서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저를 등에 업고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를 확대하는 것은 도요타자동차에 국한된 얘기만은 아니다. 혼다는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2013년 10월 현재 전년 대비 8.5% 늘어난 127만3550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을 9.8%까지 끌어올렸다. 크라이슬러에 이어 미국 내 시장점유율이 5위다. 닛산은 9.1% 늘어난 103만2134대를 팔아 시장점유율을 8%까지 높였다. 혼다에 이은 6위다.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혼다·닛산 세 회사가 미국 시장의 3분의 1(시장점유율 합계 32.1%)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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