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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에 대처하는 법
역자에게 듣는 경제와 책
[43호] 2013년 11월 01일 (금) 안세민 economyinsight@hani.co.kr

안세민 번역자

영국 <더타임스>에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상가로 묘사된 적이 있는 탈레브는 1960년 레바논에서 태어나 평생을 행운·불확실성·가변성이라는 분야에 몰두해왔다. 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파리 제9대학에서 금융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월가에서 10여년간 증권분석가이자 투자 전문가로 일하면서 주로 파생금융상품을 다뤘다.

2007년 내놓은 <블랙스완>은 그의 출세작이었다. 그가 예견한 대로 2008년 금융위기가 촉발하자 ‘블랙스완’은 시대가 주목하는 개념이 되었다. 블랙스완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엄청난 충격을 동반하며, 일단 현실로 나타나면 뒤늦게 누군가가 나타나서 ‘내가 그렇게 말했잖아’라는 식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세상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이번의 신작 <안티프래질>은 블랙스완이 등장할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가 말하는 안티프래질은 ‘부서지기 쉬운’이라는 뜻의 프래질(Fragile)에 ‘반대’라는 뜻을 지닌 안티(Anti)를 붙여서 만든 신조어다. 안티프래질은 복원력이 있다거나 강건하다는 의미를 뛰어넘는다. 복원력이 있는 대상은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안티프래질한 대상은 충격이 가해지면 이전보다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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