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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내 몸에 착착 감긴다
Frost&Sullivan의 세계시장 동향
[42호] 2013년 10월 01일 (화) 조민 economyinsight@hano.co.kr

정보·통신의 융합은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정보기술(IT) 생태계는 물론 현대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바꿔놓을 대변혁이 성큼 다가왔다. 컴퓨터 기기를 가지고 다니는 게 아니라 옷이나 장신구처럼 몸에 입거나 걸치고 다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업체 간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선발 업체들은 제품 개발 단계를 넘어 실용화를 기정사실화하고, 시장성과 윤리적 문제까지 검토하고 있다.

조민 프로스트앤드설리번 책임연구원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스마트 기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웨어러블 컴퓨팅’(Wearable Computing)이 급부상하고 있다. 웨어러블 컴퓨팅이란 컴퓨터를 옷이나 안경처럼 착용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웨어러블 컴퓨팅에 적용되는 기술과 기능은 음성 인식, 동작 인식, 안면 인식, 가속 센서, 압력 센서, 증강현실, 블루투스, 위성항법장치(GPS), 와이파이, 카메라, 내비게이션, 헬스케어, 메시징, 전자우편, 통화, 검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수(물흡수 방지) 등이다. 이러한 기술과 기능이 옷, 모자, 헬멧, 안경, 팔찌, 암밴드, 반지, 시계, 양말, 신발, 안경, 머리띠 등에 적용돼 웨어러블 컴퓨팅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사람과 사물 간에 정보 교류 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애플·삼성·LG·팬택의 경우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업체이기에 웨어러블 컴퓨팅의 개발은 앞으로 기존 스마트폰 비즈니스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웨어러블 컴퓨팅 시장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이들에게 웨어러블 컴퓨팅 개발은 미래의 먹거리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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