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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질병, 통증 있지만 원인은 없다?
커지는 전자파 공포- ② 끊이지 않는 논란
[42호] 2013년 10월 01일 (화) 막스 라우너 외 economyinsight@hano.co.kr

장기간 노출 따른 유해성 규명과 인체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시행 결과가 나와야 판명 가능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는 양극단으로 갈려 있다. 휴대전화 통화를 많이 한 사람은 발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하지만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결론도 있다. 문제는 세포나 동물이 아닌 인간에 대한 임상실험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민감증 환자들의 고통은 실제 전자파의 영향일까, 아니면 지나친 우려에 따른 심리적 반응일까?


막스 라우너 Max Rauner <차이트> 학술 매거진 편집장
안네 쿤체 Anne Kunze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알렉산더 레르쉴은 독일 브레멘 야콥스대학의 공격적인 방사선 생물학자다. 그는 ‘휴대전화 전자파가 암을 유발한다’는 학자들의 주장에 격렬하게 맞선다. 휴대전화 전자파의 발암 위험 주장은 허점투성이라는 것이다.

그의 실험실에서는 동물원 냄새가 난다.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 쥐와 햄스터 수백마리를 다양한 강도의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했다. 일부 실험용 쥐와 햄스터는 여러 세대에 걸쳐 전자파에 노출시켰다. 실험 결과 쥐의 두뇌와 기관이 손상을 입은 건 분명했다.

이 결과가 휴대전화 전자파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것일까? 레르쉴은 “아니다. 휴대전화 전자파와 인체 유해 간의 설득력 있는 연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최신 이동통신 기술 롱텀레볼루션(LTE)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연구할 필요가 없다고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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