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시각
     
‘디왕이 돌아왔다’ 들썩이는 중국 부동산
Issue ● 다시 살아난 토지 매입 열풍
[41호] 2013년 09월 01일 (일) 주이스 economyinsight@hani.co.kr

대도시 토지 분양 잇따라 최고가…

상반기 베이징·상하이·광저우에서 팔린 토지만 30조원 규모

중국에서는 가장 비싼 땅을 ‘디왕’(地王)이라고 부른다. 베이징 시내에서는 지난 7월 m²당 4만1천위안(약 746만원)에 팔린 땅이 디왕에 오르는 등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내수 위축에도 불구하고 토지 매입에 열을 올리면서 대도시의 우량 토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무리한 투자에 나섰다가 손실을 입는 부동산개발사가 잇따르는 등 과열에 따른 우려도 커지고 있다.


주이스 朱以師 <신세기주간> 기자.

‘디왕’(地王)이 돌아왔다.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가장 비싼 땅이란 뜻이다. 7월3일 베이징 샤자후퉁 필지가 올해 단위면적 기준으로 최고가 디왕에 등극했다. 올해 상반기 베이징·상하이·광둥성에서 정부가 토지사용자에게 토지사용권을 넘겨주고 거둬들이는 ‘출양금’(出讓金)이 1675억위안(약 30조5천억원)을 넘어 2012년 전체 금액에 근접했다..

올해 들어 대도시 토지시장의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5월 이후에는 일부 부동산개발사들이 디왕 열기를 불러와 단위면적 최고가 기록을 잇따라 경신했다. 주택시장과 토지시장은 긴밀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1분기에 주택분양 시장이 호조를 보이자 2분기에는 토지 거래가 급증했다. 주택분양 실적이 개선되자 개발사들은 자금에 여유가 생겼고 더욱 많은 자금을 토지에 투입했다. 최고 가격으로 토지를 낙찰받은 개발사들은 이후 분양시장에 큰 기대를 걸었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일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최우성 | 편집인 : 박종생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박종생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