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특집 > 특집 2013
     
피자와 초밥으로 본 ‘음식의 세계화’
Special Report Ⅱ ● 음식의 재발견- ① 역사 속의 음식
[40호] 2013년 08월 01일 (목) 마누엘 도메르그 economyinsight@hani.co.kr
인간의 가장 기본적 삶은 의식주로 꾸려진다. 그 가운데서도 식(食), 즉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은 생존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다. 어찌 보면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두가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 아니겠는가. 음식을 보면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할 수 있고, 종교의 가르침에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요즘은 인종·국가·계층·세대 간 벽이 허물어지면서 음식의 세계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에서도 김치를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스시(초밥)는 더 이상 일본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_편집자

피자와 초밥으로 본 '음식의 세계화'

피자와 초밥은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세계화 음식'이다. 피자가게가 가장 많은 도시는 피자의 탄생지인 이탈리아 나폴리가 아닌 브라질의 상파울루다. 그만큼 지구촌 어디에서나 사랑받고 있다는 얘기다. 초밥은 어떠한가. 유럽을 중심으로 열풍이 거세지면서 초밥은 더 이상 일본인만 향유하는 음식이 아니라 전세계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됐다.

마누엘 도메르그 Manuel Domergue <알테르나티브 에코노미크> 기자

1765년 무렵 샌드위치 가문의 4대 백작 존 몽테규가 구운 고기 조각을 2개의 빵 사이에 밀어넣는 순간 무엇을 생각했을까? 전세계에 3만개 체인점을 가진 맥도널드 같은 패스트푸드점들의 성공은 종종 식품 획일화의 주범으로 묘사된다. 코카콜라, 빅맥, 감자튀김은 모든 이가 찾는 음식이다. 기름지면서 짭짤하고 달콤한 패스트푸드가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명백히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비만이나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권태호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장철규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