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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로 암 조기 진단 멀지 않았다
Popular Science ● 생명을 구하는 신호
[39호] 2013년 07월 01일 (월) 울리히 반젠 economyinsight@hani.co.kr
암 전이 유전자 140종 해독 거의 완료… 혈액 속의 극미량 DNA만으로 진단 가능혈액검사로 초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암 전이 유전자 140여종에 대한 분석이 거의 완료됐기 때문이다. 암 증식과 관련된 유전자는 이 중에서 3~8개에 지나지 않는다. 혈액검사로 이런 유전자들을 발견하면 어디서 어떤 암이 발생했는지 진단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한번에 수백만원씩 하는 비용이다. 비용만 낮추면 암 진단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울리히 반젠 Ulrich Bahnsen <차이트> 학술부문 편집장그녀는 암세포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곧 엄마가 될 이 여성은 태어날 아기에 대한 걱정으로 노심초사했다. 태아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새로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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