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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에 밀리는 프랑스 전통 식당
Life ● 위기의 프랑스 식당들
[39호] 2013년 07월 01일 (월) 다비드 벨리아르 economyinsight@hani.co.kr
대형 프랜차이즈 공세 막느라 값싼 가공식품 식재료에 의존하면서 자생력 약화프랑스 전통 식당들이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값싸고 편리한 패스트푸드점들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막강한 자본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전통 식당의 영역을 조금씩 잠식하고 있다. 여기에 전통 식당들마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만의 노하우를 버리고 값싼 가공식품에 기대는 경향이 커짐에 따라 그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다비드 벨리아르 David Belliard <알테르나티브 에코노미크> 기자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오믈렛 요리를 주문한다. 하지만 여러분이 주문한 요리가 달걀 몇개를 깨트려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오히려 그것은 큰 통 2개에 나뉘어 담겨 있는 달걀 흰자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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