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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Review
[39호] 2013년 07월 01일 (월) 편집부 economyinsight@hani.co.kr

   
뉴시스
삼성 찾은 저커버그… '모바일 동맹' 이뤄질까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와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모바일 동맹'이 이뤄질 수 있을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6월1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과 신종균 IM(IT·모바일) 담당 사장 등 삼성전자 고위층과 7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회담'을 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저커버그는 24시간의 방한 일정 가운데 3분의 1가량을 삼성 방문에 할애했다. 특히 7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회담은 양쪽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참석자 면면을 보면 모바일 분야에 대해 집중적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서는 신종균 사장을 중심으로 이돈주 사장, 홍원표 사장, 이영희 부사장, 윤한길 전무 등 무선사업부 임원진이 참석했다. 페이스북에서는 글로벌 기업, 사업 제휴, 인수·합병(M&A) 등을 책임지는 댄 로즈 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저커버그를 배웅한 신종균 사장은 '양사가 협력해 페이스북폰을 만들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살짝 흔들며 "나중에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저커버그는 앞서 서초동 사옥에 들어올 때처럼 왼손에 삼성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꼭 쥔 채로 사옥을 떠났다.


   
뉴시스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 나왔다

금융 당국이 금융회사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 금융지주사 회장에게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된다는 시장의 비판을 받아들여 내놓은 해법이다.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도 강화된다. 사외이사의 활동 내역이나 책임에 걸맞은 보상체계를 만들고 개인별 활동 내역과 보수를 공시하도록 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신제윤·사진)는 지난 4월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논의한 결과 6월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REUTERS
미 개인정보 수집 파문… IT 업계 후폭풍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국가안보국(NSA) 등 정보기관들의 민간인 전화통화·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 기밀을 폭로한 데 이어, NSA가 그동안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규모 개인정보 네트워크를 가진 인터넷업체 중앙서버에도 접속해 오디오·동영상 등 각종 개인정보를 수집해왔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개인정보 비밀수집 파문 이후 전화 보안, 온라인 추적 방지 등 보안 서비스가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REUTERS
G8 정상회담… 조세정보 자동교환 합의

주요 8개국(G8) 정상들은 6월17~18일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개인과 기업의 탈세를 근절하기 위해 국가별로 세제 허점을 보강하는 등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G8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기업의 교묘한 탈세에 대응해 세무 당국이 국가별 조세정보를 자동 교환하고, 조세 회피 목적의 기업수익 이전 행위를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G20 정상회의에서 다국적기업의 국가별 납세자료 공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뉴시스
'뉴스타파', 조세회피 한국인 잇따라 폭로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대표 김용진)가 지난 5월22일부터 한달여에 걸쳐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을 잇따라 발표해 사회적 파문을 불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이수영 OCI 회장 부부를 비롯해 30여명의 국내 고위층 인사가 세운 유령회사가 공개됐다. <뉴스타파>는 6월15일 이들 외에 국내에 거주하면서 국외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170여명의 이름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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